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옛말이 있죠. 바꿔 말하면, 한 번의 말실수로 천냥 빚이 만냥 빚으로 불어날 수도 있다는 뜻일 텐데요.
작가 정병태가 말솜씨를 키우는 기술을 이야기합니다.
'나를 바꿀 수 없다면 말투를 바꿔라' 오늘의책입니다.
"침묵은 금이다"라는 격언에는 그림자가 있습니다. 침묵을 미덕으로 여기는 관습 탓에 표현력이 떨어진 건데요.
말이 곧 경쟁력이 된 시대! 저자는 말하는 습관을 바꾸면 인생이 바뀌는 기적을 경험하게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흔히 자기소개나 인사말, 축사를 잘하면 말을 다 배운 것으로 여기지만, 단순히 조리 있게 말한다고 말을 잘 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이는데요.
상대방을 배려하는 쿠션언어부터 성공을 부르는 산소언어, 자존감을 높여주는 칭찬화법까지! 실질적인 말의 기술을 열정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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