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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강원, 울산 상대 3연승 도전

기사입력
2024-04-12 오후 9:21
최종수정
2024-04-12 오후 9:21
조회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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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2연승으로 신바람 난 강원FC가 내일(13일) 울산 원정을 떠납니다.

울산은 강원의 오랜 천적으로도 유명한데요,

강원FC는 물오른 공격력으로 울산의 골망을 뒤흔들겠다는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원석진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 3일 춘천 송암에서 대구FC를 3대0으로 격침한 강원FC.

전주 원정을 떠난 지난 7일엔,

전북 현대를 상대로 3골을 터뜨리며 3대2로 귀중한 연승을 챙겼습니다.

두 경기 합산 득점만 6골.

물오른 강원의 공격 중심엔 26살 스트라이커 이상헌이 있습니다.

6경기 동안 터트린 9골 중 7골이 이상헌 발끝에서 나왔고,

이상헌은 리그 득점 단독 선두를 지키고 있습니다.

2부 리그에 있던 '옛 제자' 이상헌을 강원으로 불러들인,

윤정환 감독의 기용술이 통했다는 평가입니다.



"파죽지세 강원은 내일 '디펜딩챔피언' 울산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합니다."

올시즌 3연패를 노리는 울산은 리그 3위로, 강원보다는 2계단 위입니다.

강원은 지난해까지 울산을 상대로 11년 3개월 동안 4무 21패를 당했을 정도로,

울산은 강원의 '천적'이나 다름없습니다.

조현우와 설영우, 주민규 등 국가대표 밭인 울산의 객관적 전력 역시 한수 위지만,

상승세를 탄 강원이 기세를 이어간다면 해볼만 하다는 전망입니다.

득점 1, 2위인 강원의 이상헌과 울산의 이동경의 골 대결도 관점 포인트입니다.



"내일 울산전 상당히 힘든 경기긴 한데. 일단 우리가 분위기 상당히 좋아서, 경기 풀어가는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내일 울산전 승리를 기대하면서 응원하려고 합니다."

강원은 내일(13일) 오후 4시 30분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을 제물로 3연승에 도전합니다.
G1뉴스 원석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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