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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 양산을 김두관 후보 선거 사무실

기사입력
2024-04-10 오후 9:29
최종수정
2024-04-10 오후 9:29
조회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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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낙동강벨트 최대 격전지인 경남 양산을로 가봅니다. 양산을에서는 전직 도지사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와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가 18년만에 리턴매치를 벌이는데요. 민주당 김두관 후보 사무실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민욱 기자, 현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조금 전 출구조사결과에서 김두관 후보가 1.2%p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나오면서 지지자들이 크게 환호했습니다. 하지만 워낙 근소한 차이다 보니 캠프 관계자들은 기대하면서도 개표 결과를 신중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이기도 한 김 후보는 출구조사 발표 뒤 부산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경남에서 마무리를 잘하면 민주당의 꿈인 지역주의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김두관 후보와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는 군수, 도지사 출신에다 당의 험지 출마를 받아 들였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습니다. 지난 2006년 치러진 경남도지사 선거에서 김태호 후보에게 졌던 김두관 후보는 18년 만에 리턴매치에서 설욕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2016년 20대 총선부터 양산을로 분구된 이 지역은 민주당이 두 차례 승리했다는 점에서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꼽힙니다. 하지만 두 선거 모두 2%p내 초접전이었던 만큼 이번 선거 결과를 예측하기 쉽지 않습니다. 2년 전 대통령 선거에서도 국민의힘이 양산을에서 이겼던 만큼 민주당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시골 이장부터 군수, 도지사, 참여정부 행정자치부 장관까지 역임해 '리틀 노무현'으로 불리는 김 후보의 선거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민주당 김두관 후보 사무실에서 KNN 김민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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