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무허가 석면 슬레이트 지붕 철거에 대한 지자체 지원이 소극적이라는 KNN 보도와 관련해 부산시가 예산을 투입해 정비에 나섭니다.
부산시는 우선 흰여울문화 마을 40개동 주택에 대해 허가*무허가 관계 없이 사업비 1억 3천만원을 투입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물만골, 감천문화 마을 등 다른 슬레이트 밀집 지역에 대해서도 올해 40억 5천만원을 투입해 9백여동의 석면 슬레이트를 철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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