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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파전 '남장임순'..."내가 적임자!"

기사입력
2024-03-28 오후 9:30
최종수정
2024-03-28 오후 9:30
조회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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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에서 남원장수임실순창은
기존 선거구에 장수가 더 추가되면서
후보자들이 더 분주한 곳인데요.

남원 공공의대 설립과
인구 절벽과 같은 지역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4명의 후보는
빗속에서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치열한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이어서,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
비가 오는 날씨에도 거리에 나선 후보들.

민주당 박희승 후보는 출정식 자리에서
현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남원이 고향인 고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의 진상 규명을 추진하는 한편,
제2혁신도시를 지정해서 지역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희승 /
민주당 '남장임순' 후보(기호 1번) :
지역민들이 전주로 가지 않고도
이 지역에서 자급자족해서 살 수 있는
그런 지역을 만들고 싶습니다.]

국민의힘 강병무 후보도 출정식을 열고,
전북 동부권 경제가 어려워진 건 다름 아닌
민주당의 독식 때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남원 공공의대 설립을 성공시키고,
지역 농축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겠다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했습니다.

[강병무 /
국민의힘 '남장임순' 후보(기호 2번):
농업이 중심이 되는 지역으로 탈바꿈해서
나름대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새로운미래 한기대 후보는
현 정권과 제1 야당인 민주당 모두
지역낙후에 책임이 있다며 양측을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또, 남원시의 모노레일 사업으로
시민들이 큰 빚을 떠안게 생겼다며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기대 /
새로운미래 '남장임순' 후보(기호 6번) :
이 부분을 철저히 먼저 파헤치고,
국정조사라도 해야 할 이 지역 국회의원은 정부와 여당에 투항해버렸습니다.]

한국농어민당 황의돈 후보는
필사의 각오로 출마했다며
관을 들고 거리에 섰습니다.

황 후보는
농촌의 현실이 갈수록 암울해지고 있다며
농민들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황의돈 /
한국농어민당 '남장임순' 후보(기호 7번) :
서민, 농민들이 너무 힘드니까 그분들을
위해서 제가 뭔가를 만들어줘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선거구마다 후보들의 뜨거운 진검 승부가
시작됐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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