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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총선 여론조사]지역구는 '민주'..비례는 '국힘·조국혁신당'

기사입력
2024-03-28 오후 9:05
최종수정
2024-03-28 오후 9:05
조회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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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번에는 대전 유성갑, 을과 천안을의
비례대표 정당 투표 지지율 등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살펴보겠습니다.

세 지역 모두 지역구 투표에선
민주당 후보가 앞섰지만,
비례대표 투표에선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와
'조국혁신당'이 민주당에 앞서거나
팽팽한 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이어서 김철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비례대표는 어느 정당에
투표할지 물었습니다.

유성갑에선
국민의미래가 38.2%로
오차범위 밖에서 가장 앞섰고,
더불어민주연합 24.7%
조국혁신당 18.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 개혁신당 6.2%
새로운미래와 녹색정의당은
2~3%의 득표율을 보였습니다.

유성갑과 바로 인접한
유성을 민심은 조금 달랐습니다.

조국혁신당 31.8%,
국민의미래 31.5%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였고,
더불어민주연합은 21.1%로 나타났습니다.

천안을의 경우
국민의미래가 34.1%,
더불어민주연합이 29.4%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고,
조국혁신당를 찍겠다는 응답은
18.5%로 나타났습니다.

세 지역 모두 지역구에선
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지만, 비례대표에선
국민의미래가 앞서거나,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 스탠딩 : 김철진 / 기자
- "이번 총선에 대한 인식도 알아봤습니다. 유성을과 천안을의 경우 지역구 후보 투표와 비슷하게 정권심판을 위해 민주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유성갑은 국정 안정론과 정권 심판론이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후보 선택 기준에 대해서도
유성갑과 천안을은 소속정당과
정책 및 공약이 오차범위 내에서 맞섰지만,
유성을의 경우 소속정당이 35.5%로 정책공약 25.4%에 크게 앞섰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TJB와 충청투데이가
지난 23일과 24일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실시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TJB 김철진입니다.

(영상취재: 000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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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개요

-조사 의뢰: TJB·충청투데이
-조사 기관: (주)조원씨앤아이
- 조사 기간: 2024년 3월 23~24일(2일간)
- 조사 대상/표본오차: 각 지역별 거주자 만 18세 이상 남녀
- 대전 유성갑 501명 95% 신뢰수준 ±4.4%p
대전 유성을 500명 95% 신뢰수준 ±4.4%p
충남 천안을 503명 95% 신뢰수준 ±4.4%p
- 응답률: 대전 유성갑 7.6%, 유성을 8.4% 천안을 9.0%
- 조사 방법: 통신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를 이용한 ARS 여론조사
- 표집 방법: 2024년 2월 말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라
성별, 연령별, 지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
- 가중치 부여 방식: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
(2024년 2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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