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본부세관은 구매대행 판매를 하면서 5억 원 상당의 세금을 빼돌린 혐의로 30대 SNS 인플루언서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2019년 6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구매자 4천5백명에게 외국산 헬스 보충제 3만여 개를 구매대행으로 판매하면서, 구매자들이 낸 관세와 부과세를 가로챈 혐읩니다.
세관은 A씨가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가격을 낮게 신고하는 등의 수법으로 5억 원 상당을 부당 감면 받은 것으로 보고, 가산세와 이자 등을 더해 10억 원을 추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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