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진안무주는 이번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 조정이 있었던 지역 중 하나인데요.

본선 경쟁에서는
여야의 일 대 일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김진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존 선거구에서 장수군을 떼주고
새롭게 획정된 완주진안무주 선거구.

현역인 민주당 안호영 후보에게
국민의힘 이인숙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먼저 유권자들에게
어느 후보를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안호영 후보 76%, 이인숙 후보 10%로
오차 범위를 크게 벗어났습니다.

적극적 투표층의 지지도는
안호영 후보가 81%로 집계돼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안호영 후보는 모든 연령층에서
두루 높은 지지를 얻었으며
이인숙 후보는 30대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안호영 후보가 진안군에서 78%,
이인숙 후보가 완주군에서 11%를 얻어
자신의 출신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이번 총선에 대한 인식에서는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가 72%,

(트랜스)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가 17%로
조사됐습니다.

JTV NEWS 김진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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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의뢰 : JTV전주방송, 전주MBC,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조사 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진안군무주군
조사 기간 : 2024년 3월 24일 ~ 3월 25일
조사 대상 : 조사 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 방법 : 휴대전화 가상 번호(100%) 이용 전화면접조사
표본 크기 : 502명
선정 방법 :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에서 무작위 추출해 성/연령/지역별로 할당
응 답 률 : 완주군진안군무주군 23.1%
표본 오차 : 95% 신뢰 수준 ±4.4%p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