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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반도체 생태계 조성 속도

기사입력
2024-03-26 오후 9:15
최종수정
2024-03-26 오후 9:19
조회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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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자치도와 원주시가 미래 성장 동력인 반도체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대기업과 잇따라 협약을 맺고,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기반 조성에 착수했습니다.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충북 음성에 공장을 둔 반도체 제조 회사입니다.

전력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구동칩 등을 주로 취급하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 입니다.

강원자치도와 원주시는 이 기업과 업무 협약을 맺고,

반도체 산업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삼성전자에 이어 국내 반도체 대기업과 두 번째 협약 입니다.

원주에 들어설 예정인 반도체 교육센터 등 교육 인프라 구축 협력이 핵심입니다.

[인터뷰]
"(두 대기업이) 원주에 인력 양성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원주에 반도체 기업들이 몰려들 것이고. 반도체 도시로서의 원주는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원주시는 목표인 대기업 유치를 위해선 전문 인력 양성 등 반도체 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고 보고,

오는 2026년까지 학성동 일원에 426억 원을 투입해 반도체 교육센터를 설립할 계획입니다.

현재 실시 설계 용역 중으로, 빠르면 11월 착공 예정입니다.

올해는 반도체 시장 핵심 전략 기술 확보를 위한 소모품 실증 센터와,

미래차 전장 부품 검증센터 등 테스트베드 구축에도 본격 나섭니다.

[인터뷰]
"(반도체 테스트 베드 등) 4가지나 되는 국비 사업이 이미 시작됐습니다. 굴지의 반도체 회사들과 공동 협력해서 그 내용을 점점 더 내실을 다져 나갈 것이고요."

◀클로징▶
"강원자치도와 원주시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기업 투자 유치 활동에도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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