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가 지난해 우승팀 LG트윈스를
꺾고 어제 개막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한화는 선발 '페냐'가 6과 3분의 2이닝동안
2실점으로 역투를 펼친 가운데, 새 외국인
타자 '페라자'의 연타석 홈런포와 채은성의
3점 홈런 등 중심 타자들의 맹활약 속에
8대 4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LG와 개막 2연전에서 1승 1패를 거둔
한화는 26일부터 SSG와 원정 3연전을
벌인 뒤 오는 29일 대전에서 KT를 상대로
홈 개막 3연전을 벌입니다.
홈 개막전에는 '돌아온 에이스'
류현진이 선발로 등판해 국내 복귀 후
첫 승에 도전합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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