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2연승을 달리던 한화이글스가
KT와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한화는 선발 산체스가 1회초 3점포를 허용하며 끌려갔지만, 3회말 용병 페라자가 3점홈런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데 이어 6회와
7회말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11대 6으로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9회초 등판한 주현상과 이충호가
5실점을 허용하면서 11대 11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내일부터 부산에서 롯데와 시범경기 2연전을
벌이는 한화는 17일 류현진이 시범경기 두번째 경기에 등판해 23일 개막전 출격을 위한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릅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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