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오늘(19)은 이 시각까지 단 (1명) 발생하는데 그쳤습니다. 마침내 3차 대유행의 끝이 보이고 있는데요, 이런 희망을 가지게 되기까지 누구보다 자영업자들의 희생이 컸습니다. 오늘(19) 도의회에서는 자영업자 들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세우라는 촉구가 나왔습니다. 안정은기자의 보돕니다. 청주의 30대 확진자 A씨는 흥덕구에서 근무하는 치과의사입니다. 남편의 확진으로 지난 15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습니다. A씨는 사흘 뒤 발열증상으로 재검사를 실시했고,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청주흥덕보건소 역학조사팀 '남편분 확진받고 검사를 그당시에 했어요. 그때 음성이 나와서 자가격리에 들어간 거기 때문에 그 전에 진료하시거나 이런 분(환자)들은 전혀 문제가 될 게 없어서...' 연일 두자릿수를 이어가던 도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한자릿대로 뚝 떨어졌습니다. /지난 14일 9명을 시작으로 닷새 동안 36명, 하루 평균 약 7명의 확진자가 나온겁니다.// 도의회에서는 자영업자 생계 문제가 수면위에 올랐습니다. 이상식/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영업의 어려움보다 폐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이에 대해 충북도가 실행하거나 계획된 입장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지사는 소상공인종합센터 설치와 자영업자의 직업전환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시종/충북도지사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에서 일부 희망하는 분들을 생산적일 자리 쪽으로 직업전환 시키는 그래서 직업훈련을 저희가 대대적으로 진행하는...' 또 충북형 재난지원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지만 경기도와 같은 보편적 형태가 아닌 선별적 지원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CJB뉴스 안정은입니다. * 자영업자의 희생 속 진정세... “직업전환 추진” * #청주방송 #코로나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자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