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의회는 오늘(18)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시의원 12명이 발의한
'한국산연 폐업 철회 촉구'건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습니다.
시의회는 한국산연 일본 본사와 일본 정부에는 부동한 폐업결정 철회와 경영 정상화를 촉구했으며
우리나라 정부와 국회에는 외국인 투자기업 노동자들을 위한 법적 제도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일본 산켄전기 자회사인 한국산연은1973년 마산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한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산켄전기는 지난해 7월 경영악화를 이유로 2021년 1월 20일 한국산연을 폐업한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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