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9일) 오후 1시쯤 양양 남애3리 해수욕장 인근에서 해양보호생물인 붉은바다거북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발견된 거북에서 불법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부패가 심해 폐기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17일 고성 거진항 인근 해상에서도 붉은바다거북 사체가 발견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인계됐습니다.
해경은 최근 동해안에서 해양생물보호종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며, 신속한 구조를 위해 발견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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