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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룰 혼선

기사입력
2021-01-08 오전 10:24
최종수정
2021-01-08 오전 10:24
조회수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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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후보가 난립한 국민의힘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군이
이달말 4명의 경선후보로 압축됩니다.

여성과 신인후보 가점이 적용될 예정이지만 서울시장 보선 안철수 변수 등으로 인해
후보 경선 기준에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구형모기자입니다.}

{리포트}

선관위에 등록한 국민의힘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만 8명.
미등록 인사까지 합치면 10명이 훌쩍 넘습니다.

당선가능성과 연관된 후보 난립입니다.

지난달말 본격 가동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28일 부산시장후보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본선 후보 4명을 확정합니다.

논란이던 여성과 신인에게 예비경선과 본선 모두 가점을 적용하기로 해 후보간 박빙일때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당초 예비경선은 100% 여론조사로, 본선은 여론조사와 당원투표를 8대 2로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함께 치뤄지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안철수 변수 등으로 인해
예비경선과 본선 방식을 맞바꾸자는 의견까지 나오며 결론을 내지 못한채 여전히 논란입니다.

{안병길 국민의힘 공관위원(부산 서동구)/일단 (서울*부산시장 후보경선룰은) 같이 가는것으로 하고 있고요.
만약 서울에 변화가 있어서 경선룰이 변화될 경우에 부산을 어떻게 할 것인가는
앞으로 추후 논의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이진복,박민식 두 예비후보가 사활을 걸고있는 선출방식 변경 여부는 오는 15일 경선공고전 결론납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근거없는 인신공격과 흑색선전등에 대해서는 후보자격 박탈 등
강력 대응할 방침입니다.

{정점식 국민의힘 공관위 시민검증특위위원장/ 결국 우리당내에서 서로 과도하고 근거없는 비방을 했을때
그것은 우리당 전체의 미래를 깍아먹는 행위라 볼 수 있는거죠}

후보가 난립한 국민의힘과 달리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변성완 부산시장권한대행의 출마여부가
최대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예비경선없이 본선만 치뤄질 가능성이 키지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knn 구형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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