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5, 6백 명대를 넘나들고 있는 가운데, 오늘 도내에서 확진자 12명이 나왔습니다.
확진자는 원주에서 9명, 양양·홍천·속초에서 1명씩 발생했습니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원주 확진자 가운데 3명은 무실동의 한 헬스장을 고리로 확진됐고,
나머지 확진자들은 수도권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가족과 지인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2,467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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