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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1>제7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내일 개막

기사입력
2022-07-28 오후 9:30
최종수정
2022-07-28 오후 9:30
조회수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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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평균 해발고도 902m의 태백은 여름 평균기온이 22도로 열대야 없는 도시로 유명합니다.

이런 자연환경을 활용한 여름 대표 축제, '제7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개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여) 오늘 G1 8시 뉴스는 축제가 열리는 이곳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축제 소식과 함께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전해 드립니다.
먼저, 축제 이모저모를 박성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터]
낙동강 발원지, 태백 황지연못입니다.

사시사철 하루 5천t 이상의 맑은 물이 샘솟고,

천삼백리의 물줄기는 한반도 남부의 생명을 품으며 남해로 흘러듭니다.

태백산 금대봉 자락에 위치한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는,

1억 5천만 년 전의 태곳적 신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제7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내일 개막해 열흘간의 일정으로 태백지역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내일(29일) 오후 7시 문화광장에서는 합수 세레머니를 비롯해 임창정과 양지은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개막행사가 열립니다.

축제 기간 동안 황지연못에서는 매일 버스킹 공연과 워터나잇 콘서트, 썸머 뮤직클럽과 잠수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눈꽃 캠핑장에는 대형스크린이 설치돼 내달 1일부터 엿새간 포레스트 쿨 시네마가 상영되고,

문화예술회관에서는 도심 속 워터파크와 유아용 풀장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운영됩니다.

중앙로에서도 매주 토요일 물놀이 난장이 진행돼 뜻깊은 추억을 선사합니다.

[인터뷰]
"태백은 열대야가 없는 도시로 유명합니다. 다른 지역보다 심한 경우에는 10도씩 차이가 나고 저희가 이 시원함을 강조하고 더운 여름을 아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황부자 야시장과 전통시장 영수증 이벤트 등 폐광지역 상경기 활성화 방안도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활력소가 될 수 있는 어떤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요. 외부적으로는 아무래도 관광객들이 유입되어서 경제 효과도 발생했으면 하는 그런 바램이 있습니다."

태백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민선 8기 시정 구호인 '고원 관광 휴양 레저스포츠 도시 태백'의 핵심 가치를 실천한다는 계획입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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