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 강릉국제영화제 지원 중단 결정에 대해 사단법인 강릉국제영화제 측이 유감의 뜻을 표했습니다.
강릉국제영화제는 오는 11월 3일 개최를 목표로 제4회 영화제를 준비해 오고 있었지만, 김홍규 시장이 영화제 폐지를 일방적으로 통보하면서,
올해 영화제 참석을 확정한 감독들과 해외 영화제 관계자, 국내외 영화인들에게 신뢰를 실추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강릉국제영화제 측은 올해 영화제는 중단하지만, 강릉국제영화제 법인은 당분간 존치하면서 새로운 방향과 진로를 모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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