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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다녀간 헬스장 3백여 명 검사

기사입력
2021-03-28 오후 9:30
최종수정
2021-03-28 오후 9:30
조회수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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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면서
전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천 4백명을 넘어 섰습니다.

경기도 평택의 확진자가
전주의 한 헬스클럽을 다닌 것으로 확인돼
이용자 3백여 명에 대한 검사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난 27일, 경기도 평택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도내 모 대학 학생이
확진 전 전주의 한 헬스클럽을
다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매일 헬스클럽에 나갔는데
방역당국은 같은 기간 헬스클럽을 이용한
회원 3백여 명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38:19-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전파 가능한 기간 동안에 휘트니스 센터를 이용한 바 있어서 현재 동시간대 다녀가셨던 분들이 3백여 명으로 확인이 됩니다.]

전주에서는 일가족 3명을 비롯해
모두 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는데
아직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군산과 김제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군산 확진자는 대학생 모임 관련자로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고,
김제는 제약업체 관련 확진자입니다.

제약업체 관련 확진자는 30명,
대학생 모임 관련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고, 도내 누적 확진자도
천 4백명을 넘어섰습니다.

전북의 거리두기 1.5단계 조치는
2주간 연장돼 다음달 11일까지 적용됩니다.

방역당국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산발적인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며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곧바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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