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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완주에 대규모 물류센터 짓는다

기사입력
2021-03-26 오후 9:30
최종수정
2021-03-26 오후 9:30
조회수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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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한 쿠팡이
완주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짓기로
했습니다.

5백 명을 직접 고용할 계획이어서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미국 뉴욕 증시 상장으로
단숨에 시가총액 백조 원을 기록한 쿠팡.

쿠팡이 상장 이후 첫 투자처로
완주를 선택했습니다.

오는 2천 24년까지
완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3만 평에
천3백억 원을 투자해
물품 매입과 포장, 배송 기능을 갖춘
첨단 물류센터를 짓습니다.

단일 물류창고로는 전북 최대 규모,
직접 고용 인원도 5백 명에 이릅니다.

50:59-
[박대준/(주)쿠팡 신사업담당 대표이사
5백 명은 저희 물류센터에서 직접적으로 고용하는 인력을 얘기하는 거구요. 이 물류센터를 통해서 간접적인 고용유발효과는 최소 2천5백 명을 넘어설 것으로 현재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쿠팡의 물류센터 유치로 다양한 산업이
함께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53:09
[송하진/전라북도지사
쿠팡이 들어옴으로써 전라북도의 제품들, 소상공인들, 화물업계라든지 새로운 판매를 위한 업권이 형성될 것이다.]

장시간 야간 노동으로 인한 과로사 등
노동 여건이 열악하다는 지적에 대해
쿠팡은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51:30
박대준/(주)쿠팡 신사업담당 대표이사
[근로환경 개선과 안전은 끝이 없는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 인적 자원은 회사 성장에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개선은 꾸준히 해나갈 생각입니다.]

쿠팡 물류센터 유치로,
다음 달 준공을 앞둔 완주 테크노밸리
2산단의 분양률은 80%로 올라갔습니다.

쿠팡의 투자가 마무리되면
전라북도와 완주군은 99억 원의
투자유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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