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50분쯤 홍천 화촌면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산림 당국이 4시간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진화에는 헬기 7대와 진화대 160여 명이 투입됐지만,
산지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 데다 일몰 뒤 헬기 운용이 어려워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홍천군은 산불 확산에 대비해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고, 인근 주민에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산림 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피해 면적과 화재 원인을 조사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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