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이 지역 임산부들의 불편을 덜기위해 설치한 공공 산후조리원에 대한 운영비 지원을 강원도에 건의했습니다.
양구군은 올해 예산 8억 6,800만 원을 편성해 공공 산후조리원 운영에 나섰지만, 재정자립도가 8.1%에 불과한 지역 특성상 강원도의 운영비 지원이 필요하다며 5억 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양구군은 지난해 7월, 26억 원을 투입해 공공산후조리원을 열고, 신생아실과 산모실, 아쿠아 마사지실 등을 운영해왔으며, 지난해 하반기에만 60명의 산모가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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