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등록이 어제(18)부터 시작돼 오늘(19) 오후 마감됩니다.

어제(18) 등록을 마친 시장 후보 (6)명의 출사표를 들어보겠습니다.

아직 기호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선관위 기호 선정 기준에 따라 의석수를 첫째 기준으로 하고
의석이 없는 정당인 경우 정당이름의 가나다순에 따랐습니다.}

{리포트}

{김영춘/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숙련된 의사의 수술이 필요한 도시입니다.
우리 부산을 다시 일으키는 경제선거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현명한 선택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박형준/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부산시민들이 반드시 잘못된 것을 바로 잡고
부산의 새로운 혁신을 위한 파동을 일으킬 수 있는 인물을 선택해야한다 생각합니다."}

{손상우/미래당 부산시장 후보/"경이로운 녹색전환을 부산에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부산시민 모두와 함께 협의하고 합의하고 동의할 수 있는 전환계획을 세우는 그런 1년 부산시장이 되겠습니다."}

{배준현/민생당 부산시장 후보/"건설,토목에 집중하는 시장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오직 먹고 사는 문제, 민생 서민의 생계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 시장이 필요합니다."}

{정규재/자유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부산을 깨끗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자유가 넘치는
규제가 없는 그런 도시로 만들어낼 것을 약속드립니다."}

{노정현/진보당 부산시장 후보/"부산항 미군 세균실험실을 반드시 폐쇄하는 시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시민의 요구가 행정과 정치를 좌우하고 통제하는 시민주권 시대를 여는 첫 시장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