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 조성을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이 강원도청 간부 등 관계자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22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레고랜드 중단 촉구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늘 춘천경찰서에 전 강원도청 글로벌통상국장과 도 감사위원회 위원, 강원도의원 전원을 직무유기와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레고랜드 총괄 개발협약 진행 과정에서 수십 건의 누락 보고가 있었지만 도의회는 방관했고, 도 감사위원회는 꼬리 자르기식으로 하위직 공무원에게만 책임을 물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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