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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전으로 밀린 지방선거...도전자는 속앓이

기사입력
2022-02-03 오후 11:30
최종수정
2022-02-03 오후 11:30
조회수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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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전으로 밀린 지방선거...도전자는 속앓이

오는 3월 대선이 끝나고 석달뒤에는 지역의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가 실시되는데요.
여야 모두 대선에 집중하기위해 지방선거 얘기는 입밖에도 꺼내지 말라는 함구령을 내렸는데,
현직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지는 도전자들은 속앓이만 하고 있습니다.
조용광기잡니다.
지난 1일.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120일 앞두고 지사와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지사 선거의 경우 아직 한명도 등록하지 않았습니다.
대선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셈법도 있지만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대선이후로 미루라는 여야 중앙당의 지침이
내려졌기때문입니다.
오는 18일 시작되는 시장과 시,도의원 예비후보 등록도
대선 이후로 20일 가량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경열 충북선관위
공보계장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가 가능하고요.
어깨띠, 표지물 착용, 선거구안 세대수의 10% 이내에서 예비후보자 홍보물 우편발송 등이 가능합니다.'
갈길 바쁜 도전자들은 속앓이만 하고 있습니다.
'본후보 등록전까지 대부분
직을 유지하는 현직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정치신인에게도 자신을 알릴 기회를 보장한다는 예비후보 도입 취지가
이번 지방선거에서만큼은 예외가 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출마 후보군
'신인으로서는 안타깝죠.
오히려 저희가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줄어드니까...'
국민의힘
지방선거 출마 후보군
'정치신인 입장에서는 굉장히 답답하다고 느낄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사실상 선거운동 기간이 짧아지다 보니 벌써부터 불공정 경쟁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한편 충북교육감 선거에는 현직을 제외한 김진균, 심의보, 윤건영 세명의 보수 후보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쳐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cjb 조용광입니다.
* 뒷전으로 밀린 지방선거...도전자는 속앓이 *
#cjb #대선 #지방선거 #교육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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