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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연일 최다...오미크론 확진 가속화

기사입력
2022-02-03 오후 11:30
최종수정
2022-02-03 오후 11:30
조회수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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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연일 최다...오미크론 확진 가속화

설 연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폭증하면서 연일 역대 최다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의 전파력이 워낙
강력한데다 닷새간의
긴 연휴로 인구 이동이
늘면서 확산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이윤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충주보건소 앞에 줄이
끝없이 늘어섰습니다.
설 연휴가 끝나고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나온 사람들입니다.
충주에서는 설 연휴 전날
하루 32명에 불과하던
확진자 수가 지난 1일
63명으로 늘더니
오늘(3일)은 역대 가장 많은
87명으로 급증했습니다.//
김명자/충주시 감염병 관리과장 '감염병 관리과 전 직원이 연휴 내내 다섯시에 출근해서 하루 종일 정신없이 전화받고 검사하고 역학조사하고 동선 파악하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워낙 확진 환자가 많다 보니까'
충북지역 확진자 수도
설 연휴 첫날 331명에서
이틀 만에 410명,
연휴 마지막 날인 어제는
사상 처음으로
570명을 기록했습니다.//
긴 연휴로 인구 이동이
늘어난 데다 대면 접촉이
많아지면서 가뜩이나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겁니다
늘어나는 확진자 수에
코로나 병상 수도 급격히
줄고 있습니다.
경증이나 무증상자를
대상으로 하는 생활치료센터
병상 2백 개도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데다
재택 치료를 받는 감염자 수도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김종수/충주의료원 원장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봅니다. 확진자는. 그렇지만 재택 치료가 원칙이고 그리고 또 생활치료센터가 있고, 병원으로 오는 환자 수는 20~30명 정도로 유지될 것으로 보고'
그러나 접종을 완료하고도
확진된 돌파감염이 70%를
넘어서고 있고,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보육시설과
주간보호센터 등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당분간
급증세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CJB 이윤영입니다.//
* 코로나19 확진 연일 최다...오미크론 확진 가속화 *
#CJB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자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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