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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한파....성묘객 '한산'

기사입력
2022-02-01 오후 11:30
최종수정
2022-02-01 오후 11:30
조회수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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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년 새해 첫날, 충북은 곳곳에 대설주의보와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코로나19 방역 등으로 인해, 성묘객의 행렬은 비교적 한산했습니다.
설날 표정, 장원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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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길에 나선 시민들이 종종걸음을 재촉합니다.
정성스레 장만한 과일과 포를 차리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절을 올립니다.
전아현 청주시 산남동
'우리하고 다른 세상에 살고 계시지만 항상 뒤에서 돌봐주시는 것 같고, 그래서 부모님께 고맙고 감사하니까...'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대설과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성묘객들의 발길은 뜸했습니다.
임오년 첫눈을 만난 등산객은 가슴 속에 간직한 새해 소망을 꺼내듭니다.
힘세고 용맹한 검은 호랑이의 기운이 한 해의 액운을 막아 주기를 기원합니다.
유효열 청주시 용암동
'(가족들) 아무런 탈 없이 잘 되기를 바랄 뿐이고요. 뒤늦게 직장도 다니고 있는데 잘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진천에 최고 8.1㎝의 눈이 쌓이는 등 도내 곳곳에 대설주의보와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하지만, 눈부신 설경을 마주한 사진작가는 동장군의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윤지원 사진작가
'눈이랑 상당산성이랑 (풍경을) 담을 때, 사진과 잘 어울려서 너무 예쁜 그림이 나온 것 같습니다.'
청주기상지청은 내일(2)과 모레(3) 아침기온이 도내 북부권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귀경길 안전운행을 당부했습니다.
CJB장원석입니다.
#CJB#대설#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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