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서 밤새 코로나 19 확진자가 40명이나 발생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남도는 지난 10일 확진된 진주 파로스 헬스 사우나에서 35명이 집단감염되면서
오전 8시 현재 진주에서만 40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도는 어제부터 이 목욕탕에 대해 2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한 상황입니다.
경남은 어제 오후 5시부터 현재까지 모두 50명이 추가확진돼
오후에 김경수 도지사가 직접 상황 브리핑에 나설 예정입니다.
정부는 4차 대유행을 막기위해 현행 거리두기와 5인이상 집합금지를 2주 더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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