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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에 전치 57일, 피해 학생 학부모 분노

기사입력
2021-03-11 오전 06:55
최종수정
2021-06-23 오전 11:15
조회수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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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에 전치 57일, 피해 학생 학부모 분노
경남의 한 중학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건에 대해 피해 학생의
학부모가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해당 학부모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지난 1월 아들이 친구들에게
맞아 치아 8 개가 손상되는 등 전치 57 일의 진단을 받았는데도
가해학생들에게 출석정지 20일이라는 솜방망이 처벌이 내려졌다며 전면
재조사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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