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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백신 접종, 고령자부터 4월 시작

기사입력
2021-03-10 오후 8:37
최종수정
2021-03-10 오후 8:39
조회수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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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백신 접종, 고령자부터 4월 시작
{앵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일반인들의 접종이 언제 시작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단 65세 이상 고령자들에 대한 접종은 바로 다음달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동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경남 우선접종 대상자 11만명 가운데 8만명이 접종을 마쳤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일반 대상자들이 언제부터 접종을
받을지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김세곤/부산 부전동/"날짜를 정해주면 연락만 오면 가서 맞으면 되는데 어떻게 알 수가 없잖아요."}

{이점숙/부산 부전동/"언제쯤 한다는걸 알려부면 좋죠. 지금 전혀 모르고 있거든요"}

65세 이상 고령자는 빠르면 다음달부터, 일반인 접종은 7월부터 가능할 전망입니다.

공무상 해외 출장이나 파병 등의 경우 예외적으로 다음주부터 접종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강혜영/부산시 예방접종추진단 팀장/"65세 이상 고령자와 병*의원을 제외한 일반의원, 한방병원,
치과병원 의료진들이 2분기 대상입니다. 그리고 3분기에는 일반인들이 대상이 되겠습니다."}

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부산시민공원에 예방접종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화이자 백신이 확보되는대로 소방과 경찰, 보건의료인 등을 대상으로 먼저 예방접종을 시작합니다.

"부산 1호 예방접종센터입니다.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 20여명이 예방접종 완료시까지 상주합니다."

부산경남에서는 모두 2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부산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공동어시장 관련 2명 등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남에서는 진주 8명등 모두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가족간 접촉자가 계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knn김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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