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ubc

ubc 울산방송) 사적 모임 8명 ↓..연말 대목 찬물

기사입력
2021-12-06 오후 8:57
최종수정
2021-12-07 오전 09:06
조회수
67
  • 폰트 확대
  • 폰트 축소
  • 기사 내용 프린트
  • 기사 공유하기
(앵커멘트)
'오미크론'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어제(6)부터 사적 모임이
8명으로 제한됐습니다.

울산의 확산세는 거세진 않지만
식당 단체 예약과 해외 방문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습니다.

배윤주 기잡니다.

(리포트)
점심시간 중구 혁신도시의
한 식당,

널찍한 자리에 단체 손님은
없고, 3~4명씩 무리지은
손님들 뿐입니다.

지난주까지 꽉 찼던
단체 모임 문의가 일주일 새
뚝 끊겼습니다.

(싱크) '(지난주에는) 보면 월요일에 예약이 이렇게 많아요. 근데 이번 달에는 예약이 이거밖에 없어요. 이번 주부터.'

위드코로나에 연말 대목을
기대했던 자영업자들의
실망은 큽니다.

(인터뷰) 김채린/식당 업주
'보통 (하루에) 4~50명 예약 있었는데 오늘 한 팀밖에 없었고요. 저녁 예약은 아예 없어요. 예약 자체가 없고 이미 예약했던 사람도 취소하는 상황이에요.'

오미크론이 충청도까지
내려오면서 울산의 하늘길도
막히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문화예술 교류를 위한
헝가리 연수를 취소했고, 남구도 소상공인과의 스페인 시장
방문 일정을 끝까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CG) 이런 가운데 정부의
새 방역 강화 대책에 따라
앞으로 한 달 간, 사적모임은
8명까지로 축소되고, 식당과
카페 이용 시 미접종자는
1명만 허용됩니다.

또 백신 접종 완료나
PCR검사 음성만 출입하도록
하는 '방역패스'도 기존
유흥시설과 실내체육시설 등
5종에서 식당과 카페,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까지 11종이
추가됐습니다.(OUT)

(브릿지: 방역패스는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일주일간 계도기간이 부여되고 13일부터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울산시는 인근의
지자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확산세가 잠잠하지만
안심할 상황은 아니라며,
연말 연시 방역 지침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ubc뉴스 배윤줍니다.@@




-2021/12/06 배윤주 작성
  • 0

  • 0

댓글 (0)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 0 / 300

  • 취소 댓글등록
    • 최신순
    • 공감순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고팝업 닫기

    신고사유

    • 취소

    행사/축제

    이벤트 페이지 이동

    서울특별시

    날씨
    2021.01.11 (월) -14.5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언론사 바로가기

    언론사별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