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건강365 오늘 주제는 목 디스크입니다.

한의학에서는 목뼈의 균형을 바로 잡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라고 조언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원인 모를 두통이나 만성피로!

나이나 계절 탓이 아니라, 목 디스크 진단이 필요합니다.

스마트한 현대인들의 숙명 목 디스크!

제대로 치료하고 계신가요?

[출연자]
(추동진 나비솔한의원 대표원장 / 턱관절균형의학회 수석연구원, 동의대학교 한의학과 외래교수)

{목 디스크는 목, 어깨 통증과 손 저림뿐만 아니라 만성두통, 만성피로, 견갑골(어깨뼈) 안쪽에 담이 걸린 듯한 통증을 만듭니다. }

[리포트]
목 디스크는 구부정한 자세가 만드는 병입니다.

여기에 더해 한의학에서는 무너진 경추 균형에 주목합니다.

[출연자]
{경추 2번을 중심으로 전체 목뼈가 어느 한 방향으로 균형이 무너지면서 목 디스크가 생기게 됩니다. }

[리포트]
때문에 목 디스크 치료의 핵심은 경추 균형을 바로 잡는 건데요.

특히 일자목을 오래 방치하면 전신 건강을 해칩니다.

[출연자]
{경추 2번은 목뼈의 중심이며 턱관절의 운동 축에 해당돼서 경추 2번과 턱관절 전후 균형을 바르게 맞추면 경추 균형을 바르게 할 수 있습니다. }

[리포트]
거북목증후군이 더 심해지면 버섯증후군으로 진행합니다.

목 디스크로 갈 가능성이 높아지는데요.

유독 목 뒤에 두툼하게 살이 붙으면 의심할 수 있습니다.

[출연자]
(추동진 / 나비솔한의원 대표원장 )

{경추 균형은 바른 자세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휴대폰의 바른 사용과 안거나 서있을 때 바른 자세로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

[리포트]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고통 받는 경추!

균형이 무너지면 우리 건강도 무너질 수 있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