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청년층의 취업률은 크게 감소한 반면 고령층의 취업률은 크게 증가해 고용시장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도내 20대 취업자 수는 8만 7천 명으로, 전달보다 6천 명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60세 이상 취업자 수는 25만 6천 명으로 전달보다 4천 명,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만 9천 명 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노인 일자리사업 효과가 뚜렷한 반면, 지자체의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 효과는 낮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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