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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책]-우리는 다시 강에서 만난다

기사입력
2021-09-30 오전 08:34
최종수정
2021-09-30 오전 10:18
조회수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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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책]-우리는 다시 강에서 만난다
[앵커]
지독한 가난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았던 소년의 성장담입니다.

이상복의 '우리는 다시 강에서 만난다' 오늘의 책입니다.

[리포트]
2천5년 출간됐던 이상복 서강대 교수의 소설이 복간됐습니다.

이 교수의 실제 어린 시절을 녹여낸 작품인데요.

이야기는 여덟 살 칠복이의 첫째 동생이 폐렴으로 세상을 떠나며 시작됩니다.

그후 둘째 동생마저 허망하게 하늘나라로 떠나면서 소년에게는 짙은 우울감이 드리우는데요.

또 단칸방에 살면서 새벽 신문 배달을 할 정도로 집안 사정은 나빠지기만 했습니다.

그렇게 허무와 염세에 빠져 살던 칠복이.

동급생 명훈이는 칠복이의 친구이자 인생 스승이 됩니다.

저자는 어둠의 터널에서 빛으로 이끌어준 모든 이들에게 이 소설을 바친다고 전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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