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책]-그렇다면 실험실 죽순이가 될 수밖에
불안한 미래를 고민하는 대학원생들을 위한 생존백서입니다.
도열실의 '그렇다면 실험실 죽순이가 될 수밖에' 오늘의 책입니다.
매일 밤 대학원 생활을 그만둘지 고민하던 나날들.
실수를 연발하는 왕초보 1년 차 대학원생에서 4년 반 뒤, 실험실 최초의 여자 박사가 되기까지.
눈물겨운 과정이 담긴 저자의 성장담입니다.
나만 뒤처지는 것 같고 대학원에서 시간낭비만 하는 건 아닌지.
거듭되는 실패에 방황하기도 했지만, 비로소 '실패는 실패가 아니라 되어가는 과정'이라는 깨달음을 얻습니다.
누구나 삶의 어느 시점에 이르면 돌파하느냐, 주저앉느냐를 선택하게 되는데요.
그때 오늘 하루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이겨낸 경험은 평생의 자산이 된다고 말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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