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의 대표 공약인 어반루프 관련 예산이 시의회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절반으로 삭감됐습니다.
시의회 해양교통위원회는 2차 추경안 계수조정 결과 시가 제출한 도심형 초고속 교통 인프라 용역 예산 10억원을 5억원으로 수정 의결했습니다.
해당 예산은 오는 10일까지 예결특위 심사를 거친 뒤 15일 제29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됩니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6월 1차 추경안 심사에서 해교위에서 5억원을 삭감한 데 이어 예결위에서 나머지 5억원을 삭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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