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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3> 교육·복지 인프라 확충

기사입력
2021-09-06 오후 9:18
최종수정
2021-09-06 오후 9:18
조회수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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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철원군은 관광자원 확충뿐 아니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과 복지에서 힘쓰고 있습니다.

여) 특히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곳을 만들겠단 기치 아래, 공공산후조리원 등을 운영하고 있어 지역 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어서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역에 둥지를 틀고 꾸준히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철원군은 복지사업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지난해엔 국비 등 22억 원을 들여 24시간 운영하는 분만 산부인과를 세우고,

바로 맞은 편에는 공공산후조리원도 조성했는데, 가동률이 80%를 넘습니다.

수도권으로 이른바 원정 출산을 떠나던 산모들의 발길이 지역에 머물게 된 겁니다.

[인터뷰]
"요새는 산후조리원 비용에 대한 부담을 많이 가지시는 것에 비해서 저희는 공공이다보니까 비용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는 부분과 비용대비 만족도가 높습니다."

교육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습니다.

철원장학회에 장학금 25억 원을 출연해 지역 내 모든 대학생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지역 내 초중고 신입생 천여 명에게 입학준비금 2억여 원도 지원합니다.

[인터뷰]
"2021년도 교육 관련 예산 75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최고 수준의 교육복지 정책을 펼치기 위해 교육비 걱정 없는 철원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철원 출신 대학생들은 외지에서 체류할 수 있는 거주비도 지원받습니다.

◀ S / U ▶
"철원군은 이런 교육, 복지사업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마을과 학교, 지자체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사업을 육성해 나가겠단 계획입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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