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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거리두기 3단계로 완화

기사입력
2021-09-03 오후 8:53
최종수정
2021-09-03 오후 9:05
조회수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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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거리두기 3단계로 완화
[앵커]
최근 확진자 수 감소세에 따라 부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사적 모임도 4명까지 가능하고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하면 8명까지 모임이 허용됩니다.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달동안 이어지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완화됩니다.

부산시는 다음주 월요일부터 4주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확진자 수가 감소세에 있고 자영업자들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이병진/부산시 행정부시장/"그간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방역의 고삐를 다시 한번 더 조이고..."}

3단계 시행에 따라 사적모임은 4명까지 허용하고 백신접종 완료자를 포함하면 최대 8명까지 모임이 가능합니다.

식당과 카페 등은 밤 10시까지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합니다.

{김범석/해운대구 자영업자/"3단계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영업제한시간때문에 사람들이 저녁에 움직이지 않으니까..."}

그동안 영업이 중단된 유흥시설과 홀덤펍, 노래연습장 등은 영업을 다시 시작할 수있지만,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는 운영을 중단해야합니다.

행사와 집회는 49명까지 허용됩니다.

한편 부산에서는 50명이 새로 확진됐고 확진자 1명이 숨졌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20명은 미취학 아동이나 초중고생들로 대부분 가족이나 학교, 체육시설 등을 통해 감염됐습니다.

{이소라/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어린이 청소년들이 속한 모든시설에서 방역 수칙을 한층 더 엄격히 준수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경남에서는 48명이 새로 확진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유통기한이 지난 백신을 접종한 사례가 잇따른 만큼 접종기관이 반드시 유통기한을 확인해 줄것을 당부했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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