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어제부터 오늘 아침까지 제주에 내린 비는 가파도가 124.5mm, 고산 103.7mm, 서귀포 99.8mm, 제주시 58.5mm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밤 한때 호우특보가 내려지면서 서귀포시 중문동과 색달동 등에선 우수관이 막히는 등 4건의 피해도 접수됐습니다.
또 오늘 새벽 0시20분쯤엔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의 한 주택에서 낙뢰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JIBS 하창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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