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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회경선 일주일 앞...충청권 표심잡기 총력전

기사입력
2021-08-26 오후 11:30
최종수정
2021-08-26 오후 11:30
조회수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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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회경선 일주일 앞...충청권 표심잡기 총력전

민주당 대선 후보를 뽑는
지역 순회 경선이
다음달 초 충청권부터
시작됩니다.
충북과 세종은 다음달 5일,
대의원과 권리당원 투표가
실시돼는데요.
경선 날짜가 다가오면서
후보 지지선언과
공약 발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구준회 기잡니다.
충북 학계와 예술계, 시민사회 인사 361명이 이재명 경기지사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경선을 앞두고 세 결집에 나선 겁니다.
김후영 정책포럼 청명 사무국장
'변화의 시대를 이끌어갈 담대한 용기를 갖춘 후보가 바로 이재명 경선후보 뿐임을 우리는 확신하는 바이다'
지난 24일엔 도의원과 시군의원 74명이 이낙연 전 총리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박문희 도의장(지난 24일)
'(이낙연 전 총리는) 합리적인 소통의 리더십으로 보수와 진보, 중도를 아우르며 국민 통합을 이뤄낼 품격있는 지도자입니다'
지역 공약 대결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정세균 전 총리는 출마 선언 후 네 차례나 충북을 찾아
지역 발전 공약을 내놨습니다.
충청을 신수도권으로 만들겠다며 경부축에 대응한 강호축을
개발하고, 청주공항 활성화를 지원하는 등 표심잡기에 공을 들였습니다.
정세균 전 총리(지난 24일)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를 조속히 확정하고 충청권 메가시티를 완성하겠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오는 29일 충북을 다시 방문해 공약을 발표하고, 2차전지 특화단지를 둘러볼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다음달 4일 대전과 충남, 5일 충북과 세종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경선에 돌입합니다.
'역대 선거에서 충청권이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왔던 만큼 후보들은 첫 격전지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 저마다 사활을 걸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오늘, 27)은 전체 주자들이 참여하는 충청권 합동 TV토론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특정 후보측이 발표한 지지자 명단에 대해 상대측이 허위명단을 통한 지지율 부풀리기라며 비난 성명을 내는 등 과열양상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CJB 구준횝니다.
* 순회경선 일주일 앞...충청권 표심잡기 총력전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이낙연 #정세균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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