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 충북에서는 확진자 1명이 추가됐습니다. 충청북도는 정부방침에 따라 일부 업종의 밤 영업시간을 한시간 연장했습니다. 시군별로 코로나 19 백신 접종센터 후보지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구준회 기잡니다. 단양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습니다. 경기도 광주에 거주하는 40대로 확진 전까지 무증상이었습니다. 모 시멘트공장 외주업체 직원으로 지난 2일부터 단양에 머물러왔습니다. 충청북도가 정부 방침에 따라 헬스장, 음식점,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제한 시간을 오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8일 0시부터 시행에 들어갑니다. '충청북도는 운영시간이 연장된 업소가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 처분과 별도로 2주간 집합을 금지하는 원스트라이트 아웃제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달중 시작할 백신접종을 앞두고 시군별 접종센터를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접종센터에서는 화이자와 모더나 등 초저온 냉동고 저장이 필요한 백신을 접종합니다. 청주시는 청주체육관과 상당구청 등 4곳, 충주시는 충주실내체육관, 제천시는 제천체육관 등 11개 시군에 모두 14곳을 선정했습니다// 이외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등의 백신을 접종할 위탁의료기관 568곳을 선정중입니다. 조연형 충청북도 안전정책과장 '접근이 수월한 교통이 편리한 장소가 우선 고려됐고요. 이격거리 공간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접종센터 후보지를) 선정했습니다' 음성군은 170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음성소망병원에 대해 지난 2주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코호트격리를 해제했습니다. 지난해 12월 17일 이후 51일만입니다. 비슷한 시기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괴산성모병원과 진천도은병원은 각각 지난달 21일과 26일 코호트격리가 해제됐습니다. CJB NEWS 구준횝니다. #청주방송 #CJB #코로나 #충북 @영업시간 연장..원스트라이크 아웃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