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시시각각 달라지는 경제정세..하지만 모든 현상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기에 경제를 예측하는
것도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경제 흐름을 보는 감각을 키워드리는 경제통 부자통!

오늘도 황 범 아나운서와 함께 합니다.}

"통찰력은 영어로 'insight'입니다. in과 sight가 합쳐진 단어인데,
'눈으로 보이는 것 이상으로 더욱 깊이 들여다보다' 라는 의미입니다.

바야흐로 보이지 않는 가치를 보아낼 수 있는 가치 투자의 안목이 중요한 시댑니다.

경제통 부자통, 오늘은 마지막 열번째 시간으로 내년도 금융시장
전망과 자산관리 전략에 대해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김학균 신영증권 센터장}

[2020년 올해 코로나로 세계 경제가 어려웠는데요. 내년도 경제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80년 2차 오일쇼크, 98년 외환위기, 그리고 올해, 경제 성장률 마이너스 기록해}
{코로나 백신이 접종되면 올해보다는 성장률 나아질 듯}


[그래도 코로나로 인한 상처에서 완전히 치유되기는 어려울 것이란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코로나로 인한 충격은 경제적 약자에게 집중}
{자영업,영세 중소기업 등의 회복 강도는 미미}


[올해는 주식과 부동산 등 자산시장이 초활황을 구가했습니다. 내년에도 저금리 기조 이어질까요?]
{가계,정부 등 주요 경제주체들의 부채가 급증한 상황에서 금리 상승은 경제에 치명타}
{전 세계적으로 저금리 기조 계속 이어질 듯}


[2021년 새해의 자산배분 전략은 어떻게 세우는 것이 좋겠습니까?]
{수익률에 대한 기대치 낮추고, 성장주보다는 가치주, 배당주에 주목해야}
{최근 성과가 좋지 못했던 금이 반등도 기대}


[초보 투자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올해 주식시장의 경우, 매우 예외적 상황}
{많이 오른 자산내 저평가된 종목 눈여겨 봐야}

"주식과 원자재 투자, 부동산, 보험에 걸쳐 총 열번의 경제코너로 여러분 찾았뵈었는데요.
유의미한 시간 이었길 바람해보면서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시간 출연해주신 김학균 신영증권 센터장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