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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부적절 관계', 20대 기간제 여교사 검찰 송치

기사입력
2021-02-02 오후 9:05
최종수정
2021-02-02 오후 9:0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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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기간제 여교사가 남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모 고교 기간제 교사였던 20대 여성 A씨가 지난해 9월 제자와 모텔에서 한 차례 성관계를 했다며,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법 등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오히려 자신이 피해를 당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고, 학교에는 사직서를 제출해 교육청 징계는 받지 않았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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