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사비 도읍기에
도성을 보호하기 위해
외곽에 쌓은
부여 나성에서
북문터 유적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문화재청과 백제고도문화재단에 따르면,
부여 쌍북리 일원에 대한 발굴조사에서
백제 사비 도읍기에 조성한 것으로 보이는
부여 나성의 북쪽 출입시설을 찾아냈습니다.
백제가 사비로 천도한 538년 무렵
도시 경계를 구분하기 위해 축조한 나성에는
문터 5곳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지금까지는 동나성에서만 문터 2곳이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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