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자유발언 통해 청년정책 개선 제안
청년기본소득·청년의회·청년특별보좌관 제도 개선 주문
대전시의회 서다운 의원
대전시의회 서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4)이 '청년특별시 대전' 실현을 위해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대전시에 촉구했습니다.
서 의원은 24일 열린 대전시의회 제29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청년 인구 증가에 맞춰 형식적인 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서 의원은 대전의 청년 인구 비율이 전국 2위를 기록하는 등 젊은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청년정책이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우선 민선 9기 공약인 청년기본소득에 대해 재정 부담을 고려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서 의원은 "장기적인 재정 부담을 고려해야 한다"며 "단순한 현금 지급보다 지역화폐와 구직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등 청년 역량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이끌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기존 청년의회가 일회성 행사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청년참여예산 등과 연계해 실제 예산 편성과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청년특별보좌관 제도에 대해서도 현장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보좌관과 사업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서다운 의원은 "청년정책은 단순한 복지사업이 아니라 대전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과제"라며 "청년특별시 대전이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실행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대전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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