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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 우려에 불안 불안....거리두기는 그대로

기사입력
2021-01-31 오후 8:30
최종수정
2021-01-31 오후 8:43
조회수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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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휴일인 오늘(31)도 부산경남에서는 집단감염 우려가 계속됐습니다. 요양병원과 요양원 환자들이 잇따라 추가확진됐고 목욕탕 이용객 확진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현재단계로 2주 더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휴일인 일요일, 부산에서는 9명, 경남 에서는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그나마 부산확진자가 지난해 11월 23일이후 69일만에 한자릿수로 줄었지만 아직 전혀 안심할 수 없습니다. 직원 1명이 확진된 부산 기장군의 현대요양병원에서 환자 1명이 추가확진됐습니다. 수영구의 요양원에서도 환자 1명이 추가확진됐으며 부곡요양병원발 확진자 증가세도 좀체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서경민/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징/금정구 부곡요양병원에서 3층 환자 1명, 직원 1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확진자는 환자 61명, 직원 19명, 접촉자 3명으로 모두 83명입니다.} 경남 양산의 재가 노인복지시설 종사자1명도 양성판정을 받는등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확진이 늘고 있습니다 거제 해수보양온천 관련 확진자도 한명 더 늘어 73명이 됐고 양산의 회사 집단감염도 1명이 추가돼 12명입니다 {신종우/경남도 복지보건국장/도와 양산시 방역당국은 즉각대응팀을 파견하여 위험도 평가 및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현재, 해당 시설(양산 회사)에 대해서는 어제(1.30.)부터 2월 14일까지 폐쇄조치 하였습니다.} 이렇게 집단감염이 계속 이어지면서 결국 거리두기도 설연휴까지 지금과 똑같은 2단계로 유지하기로 결정됐습니다. 5명 이상 모임금지 조치도 그대로 연장됩니다. 설연휴때 직계가족이라도 거주지가 다르면 5인이상 모임금지가 적용됩니다. 하지만 겨울스포츠는 9시 이후 영업할 수 있도록 했고 다중시설 영업제한은 1주일뒤에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방역당국은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해 추석과 같이 이번 설연휴에도 대규모 가족모임이나 귀향 등 장거리 이동은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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