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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7시쯤
태안군
마도 인근 해상에서
23톤급 통발 어선과
29톤급 어획물 운반선이
갯바위에 얹혀 좌초됐다
해경에 의해 선원들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태안해경은 구조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해
두 배에 타고 있던 베트남 선원 5명을 구조해
육상의 안전지대로 이송했고
선체의 전복 방지 작업을 벌이는 한편
오일펜스를 설치해 해양 오염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해경은 잘려 나간 홋줄 흔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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