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200 선물 5% 넘게 하락
프로그램 매도 5분간 자동 중단
KOSPI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8,000선을 돌파한 뒤 급락하면서 한 달 만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15일 오후 1시 28분 49초 코스피200 선물지수 급락에 따라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시켰습니다.
발동 당시 KOSPI 200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날보다 63.50포인트, 5.09% 하락한 1,182.00을 기록했습니다.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이어질 경우 자동으로 발동됩니다.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적으로 중단해 급격한 매도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달 2일 이후 약 한 달 만입니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처음으로 8,000선을 넘었지만 곧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오후 1시 35분 기준으로 지수는 4% 넘게 하락하며 7,600선까지 밀렸습니다.
시장은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과 투자심리 위축이 겹치면서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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