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무기 수출 세계 4위에 오른 K-방산은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데요
전북은 전략 산업인 탄소를 중심으로
K-방산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핵심 소재의 수입 의존도가 높다는 게 걸림돌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산 소재 가점제를 비롯한 지원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북의 방산 키워드는 '탄소'.
가볍고 튼튼한 재질이어서
드론과 같은 차세대 방산 무기의
핵심 소재로 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강도 탄소 섬유 개발에 성공하고도
국내 부품 적용에 한계를 보이는 게 현실입니다.
[ st-up ]
[변한영 기자 : 이를 뒷받침하듯
국내 핵심 방산 소재의 수입 의존도는
무려 80%에 달하고 있습니다.]
결국, 방산 소재의 국산화가
K-방산의 핵심 과제인데
정치권을 중심으로 개선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탄소소재법을 개정해 국산 소재 사용에
가점제를 도입하자는 것입니다.
[ INT ]
[김병주 | 민주당 방위산업 특위 위원장 :
법안을 더 검토를 해봐야 될 걸로 보입니다.
오늘 그런 애로사항을 저희들이 청취했기 때문에
어떻게 해결하면 될지 검토하겠습니다.]
여기에 전북자치도는 방산 소재 밸류체인을 구축하는데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국내 간판 방산 기업과
도내 탄소 기업, 연구기관 등과 함께
전주 탄소 국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소재 공급부터 개발, 완제품 제작까지
전 주기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목표입니다.
6월쯤 발표가 예상되는
정부의 방산 혁신클러스터 공모도 관심입니다.
방위사업청은
최대 4곳의 지자체를 선정할 계획인데
향후 5년 동안 5백억 원이 투입돼
각종 방산 R&D를 지원하게 됩니다.
[ INT ]
[조성연 | 전북자치도 바이오방위산업과장 :
발표 평가를 충실히 준비해서 우리 지역이
방위산업 혁신 클러스터로 지정받기 위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핵심 소재의 국산화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여기에 방산 혁신 클러스터 공모까지 따낸다면
전북의 K-방산 진입은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 END ]
변한영 기자
[email protected]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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