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 보리는 비타민과 식이섬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기존보다 기능성 성분을 강화한 새 품종이 보급되면서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봄 기운을 가득 머금은 새싹 보리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에 심은 신품종, 혜누리입니다.
혜누리는 알콜성 간의 유해 활성 산소 생성을 억제하는
사포나린 성분이 풍부합니다.
시설 재배를 했을 때 100g당 1,548mg으로
기존 품종인 혜양이나 큰알보리 1호보다
49%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나지은|농촌진흥청 농업연구관 :
사포나린은 간 세포에서 알코올로 인해 증가된
산화적 스트레스로부터 간 세포를 보호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20cm가량 자란 새싹은 건강기능 식품뿐 아니라
주스와 차 등 다양한 식품 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 보리의 성장을 막는 바이러스 병에도 강해
보리 수확량도 기존 품종인 혜양보다 14% 많습니다.
농가는 3월에 새싹을, 6월에는 보리를 팔 수 있어
보리만 생산할 때보다 30%가량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임채송|새싹 보리 혜누리 재배농가 :
6월 초 경에 보리가 정상적으로 익게 되면
그때 가서 원물 생산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보면은 최종적으로 천만 원 정도 수익이 발생하는데.]
농촌진흥청은 올해 혜누리 종자 보급량을
지난해 4톤에서 올해는 32톤까지 8배 늘려
농가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김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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